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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이야기/부자되는 실천

by 관리운영진 2016. 9. 6. 21:26

식비절약 팁! - 냉장고지도를 활용한 냉장고파먹기로 식비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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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자되는 실천법으로 식비절약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냉장고 파먹기'가 바로 식비줄이기가 가능하게끔 해주는 방법인데요. 냉장고 파먹기(줄여서 냉파)를 좀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냉장고지도 작성에 대해서도 같이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냉장고파먹기란?

줄여서 냉파라고 부르기도 하는 냉장고파먹기는 장보기를 자제하고 냉장고 속에 있는 재료들로만 음식을 만들어 생활하는 방법입니다. 상해서 버리는 음식도 줄이고 식비도 절약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식비절약 실천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장을 보지 않거나 최소한으로 구매하여 냉장고속 식재료를  활용해 냉장고속을 가볍게 만들면 되는 방법입니다. 처음에는 장을 보지 않고 과연 식단을 꾸리는게 가능할까 싶겠지요?! 하지면 여러분들의 냉장고 속에는 생각보다 많은 재료들이 들어있기 때문에 대부분 가능하실 겁니다. 특히 냉동실의 경우는 뭐~~ 마법의 블랙홀수준인 집들도 꽤 계실거예요.(우리집포함....)


냉장고 속을 파내면 구석에서 잊혀져 있는 오래된 식재료를 활용하게 되고, 조금씩 남아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자투리식재료도 활용하게 되어 냉장고를 깨끗하게 비울 수 있게 됩니다.


그렇게 실천하고 나서 냉장고가 휑해지면 다시 장을 보게 되는데요. 이때는 한꺼번에 많은 양을 사두기보다는 딱 필요한 양만 조금씩 자주 사는 습관을 들이면  식비절약 습관들이기가 가능해집니다.



이렇게 식비줄이기가 가능해지는 냉장고파먹기를 실천하기 위해 제일 먼저 할일은??

바로 냉장고속 식재료나 반찬이 무엇이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죠~

이때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바로 냉장고지도입니다. 



냉장고지도란?

냉장고 속 재료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하여 냉장고 앞에 붙여두는 것이 냉장고 지도입니다. 특별한 형식이 정해져있는 것은 아니고 본인이 편한대로 정리하면 되는데 보통 냉장실과 냉동실을 구분해서 각 칸별로 혹은 종류별로 그룹을 정해 적는 방식으로 적어둡니다.



이렇게 정리한 내용을 냉장고 문앞에 붙여두고 다 사용한 식재료나 반찬은 지워주면 됩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내 냉장고속에 어떤 것들이 남아있는지 한눈에 파악이 가능해집니다.

꼼꼼하게 활용하시는 분들은 유통기한이나 식재료로 가능한 식단구성도 적어놓으시더라구요.



그냥 A4용지에 쭉 적어도 되고 미니화이트보드를 활용해 썼다 지웠다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포스트잇을 쫘라락 붙이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희동네는 지역센터에서 인쇄물로 나눠주기도 했었습니다. 본인이 편하신 방식으로 작성하시면 되니 부담가지지 말고 시작해보세요.


 

<냉장고 칸에 맞춘 냉장고 지도 샘플>

(혹시 필요하신분 있으실까 해서 파일 첨부했으니 필요하신 분은 다운받으세요.)




이상으로 냉장고지도와 냉장고파먹기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 방법을 통해 과연 식비줄이기 효과가 있을까 의구심이 드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까페나 블로그에 효과를 봤다고 인증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머니가 다치셔서 집안살림을 제가 많이 해야 하는 상황이라 저도 이참에 냉파를 실천해보려고요. 이런 작은 실천을 하나씩 습관화시키다 보면 부자의 길에 한발짝 다가 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실천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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