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건강정보

by 관리운영진 2015. 12. 19. 14:04

만성틱장애와 투렛증후군 차이점과 증상 및 원인

본문


오늘은 만성틱장애와 투렛증후군의 증상 및 원인과 둘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요즘 괜찮아 사랑이야라는 드라마를 다시보기 하고 있는데 이광수씨가 투렛증후군 환자역으로 나오더라구요. 드라마를 보다보니 투렛증후군이 무엇인지 급 궁금해져서  찾아보았습니다. 투렛증후군이 뭔가 찾다보니 틱장애라는 비슷비슷해보이는 증상과 설명들도 보이고 운동틱이니 음성틱이니 하는 모르는 용어도 튀어나오고 해서 머리속이 복잡해지면서 틱장애와 투렛증후군의 차이점은 또 무엇인지도 아리송하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더 검색하다보니 이제 그 둘의 차이점을 좀 알 것 같습니다.



만성틱장애와 투렛증후군에 대해 설명하려면 우선 틱 증상에 대한 설명부터 해야할 것 같아요.


이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갑작기 반복적인 동작이나 이상한 소리를 내는 현상을 말하는데 동작을 반복하는 현상을 운동틱, 소리를 내는 현상을 음성틱이라 합니다. 이런 행동이 지속적으로 일어날 경우 틱장애라고 하고 기간이 길어질 경우 만성틱장애와 투렛증후군으로 진단된다고 합니다. 




만성틱장애와 투렛증후군의 진단기준은
거의 비슷한데 한가지 단순틱이 1년이상 지속되는 증상을 보통 만성틱장애로 보는 것 같고 여러가지 운동틱이나 음성틱이 복합적으로 발생하고 그것이 오래 지속될 경우를 투렛증후군으로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린아이들에게 10~20%정도 비율로 나타날 수 있는 흔한 증상이고 대부분의 경우 일시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진다고 하니 아이가 틱장애 증상을 보인다고 무조건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합니다. 하지만 이중 일부는 만성틱장애나 투렛증후군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일단 증상이 보이면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생각해보니 제 동생도 유치원다닐 무렵에 목이 답답한 듯 흠흠거리며 거슬리는 소리를 반복하는 행동을 보였었는데 그게 일시적인 틱이었던 것 같아요. 엄마가 좋지 않은 행동이니 하지말라고 한두번 얘기하시고 동생이 그런 행동을 할 때마다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려주려고 하셨던 기억이 나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 행동을 하지 않게 되었던 것이 어렴풋이 나네요.  그때는 이런 증상과 장애가 따로 존재하는 줄도 모르고 그냥 안좋은 습관인가보다 하고 지나갔었네요.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과 호르몬이나 호르몬, 출산과정에서의 세균감염이나 뇌손상 등에 의한 환경적인 요인, 스트레스나 심리적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틱증상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하는 행동이기 때문에 화를 내거나 자꾸 주의를 줘서 고치려고 하면 아이가 위축되거나 오히려 증상이 악화 될 수 있다고 하니, 이런 틱증상을 지속적으로 보인다면 원인을 알고 그에 맞는 처방과 관심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제 만성틱장애와 투렛증후군에 대해  어느정도 알게 된 것 같은데 혹시라도 제가 정리한 내용중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