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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상하이(상해)

by 관리운영진 2016. 6. 14. 14:07

상해여행의 시작과 끝 김포 - 홍차오공항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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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여행을 준비하며 일단 제일먼저 알아본 것은 항공권!!

인천공항, 김포공항처럼 상해에도 푸동공항과 홍차오공항이 있더라구요. 


저는 오후시간에 출발해야하고 머물기로 한 곳도 홍차오공항과 가까워서, 그리고!! 알아볼당시 제일 싼 가격의 비행기티켓이 김포와 홍차오공항 노선의 아시아나 비행기라 망설임 없이 김포-홍차오 노선을 선택했습니다. 




근데 처음 상해로 자유여행을 결정하신 분들은 홍차오 공항과 푸동공항 중 어디로 선택해야할지 고민하실 것 같긴하네요.

홍차오공항으로 가는 비생기는 김포공항에서 출발하고 김포공항처럼 상해 시내와 좀 더 가깝지만 항공편이 많지 않은 편이라고 하고,

푸동공항으로 가는 비행기는 인천공항 출발에 다양한 항공편이 존재하지만 홍차오공항에 비해 시내와 좀 떨어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푸동공항의 경우 자기부상열차가 있어 시간도 예전에 비해 오래걸리진 않는다고 하니 양쪽 다 알아보고 일정이나 예산에 맞춰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상행여행을 가기로 한 날짜에서 약 2달전쯤 항공권을 알아봤는데 인천공항에서 상해로 출발하는 비행기는 30만원대 중반 이후 가격의 티켓부터 있었고 

김포공항출발하는 비행기는 20만원대 중반에 가능하더라구요. 좀 더 일찍 알아봤더라면 동방항공등 더 저렴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었을 터라 살짝 아쉽긴 했지만 오랜만에 타는 국적기(아시아나)에 3좌석3좌석배열의 쪼꼬미 비행기가 아니라 좀 더 큰 비행기라고 좋아하며 예약했어요.






상해로 가기위한 나의 비행기는 김포공항서 오후 4시 출발하는 아시아나 OZ3615편

좀 서둘렀더니 1시쯤 공항에 도착했는데 1시반부터 데스크오픈한다고 해서 좀 기다렸어요.





비행기 티켓 받고 출국장으로 들어왔더니 역시나 아담한 김포공항 면세구역~


저는 사람 많고 넓어서 공항돌아다니다 여행떠나기도 전에 지쳐버리는 인천공항보다 

김포공항이 좋더라구요 ㅎㅎㅎ

중국사람들이 꽤나 많긴 했지만 면세점 인도장도 인천공항보다 붐비지 않아 

여유롭게 수령하고 겁나 비싼 커피마시며 기다렸어요


슬슬 출발할 시간이 다가와서 비행기 타러 갔는데 

처음알려줬던곳과 게이트가 바뀌었다고 안내해주더라구요. 


그래도 아담한 김포공항이라 멀리 이동하지 않아서 다행!!




내가 타고갈 비행기도 한장 찍어주고 탔어요.

티켓팅 일찍했더니 비상구좌석을 주셨네요~~

덩치도 안커서 굳이 비상구좌석 아니어도 괜찮았지만 앞이 넓으니 좋더라구요.





김포 홍차오 구간의 상해까지의 비행은

 2시간정도의 짧은 비행이라 비행기 뜨고 얼마 안있어 기내식 나오더라구요.

맥주랑 같이 먹은 기내식~




위사진 이건 한국돌아올 때 먹었던 기내식이에요.




홍차오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갈 때 택시탔는데 퇴근시간이라 엄청 막히더라구요.

돌아올때는 다행히 막히지 않아서 공항까지 금방도착했어요.


아참!! 홍차오공항의 경우 1터미널과 2터미널이 있으니 어디로 가야하는지 확인해보세요.

상해로 들어갈 때야 상관없지만

 상해에서 여행마치고 돌아올 때 어느터미널로 가야할지 몰라 살짝 당황했는데

 항공바우처에 씌여져있더군요.

참고로 제가 탔던 아시아나는 1터미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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