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언니 부자특강 - 재테크 추천도서!!

부자가 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그런 사람들 특히 재테크에 힘들어하는 젊은 여성들에게 특히 딱 맞는 재테크서적이 바로
<부자언니 부자특강>이 아닐까 싶네요.
 

이 책의 저자 유수진을 처음 봤던건 화성인이라는 티비프로그램을 통해서 였고 그 후에도 가끔씩 티비에 나오는 것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는 돈잘번다고 잘난척하며 방송에 나오는 사람쯤으로 여겼는데
요즘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책을 읽다보니 역시 사람은 첫인상이나 겉모습이 다는 아니라는 걸 다시한번 깨닫는 계기가 된 것 같네요.

 

 

내가 느낀 다른 재테크 서적과 다른 이 책의 차별성은?

사실 부자가 되기 위해 재테크를 해야한다는 것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지하고 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감이 잘안오고 막막한게 현실인 것 같아요.

시중에 나와있는 대부분의 책들은 어떤 한분야에 대한 재테크 설명만을 집중적으로 이야기 하고 있는데
현재 상황에 바로 적용하기 힘들다거나 이해하기 어렵다는 느낌이 들 때도 있고
재테크 기본지식이 없는 사람들에겐 자칫 장님이 코끼리 다리 만지는 격이란 생각이 들 때가 있거든요.

<부자언니 부자특강>는 왜 그동안 돈을 모을 수 없었는지, 어떻게 공부하고 모아야하는지, 계획은 어떤식으로 세우면 되는지
콕콕집어주면서 설명해주기 때문에 재테크를 시작하는데 있어 당장 시작할 수 있겠다는 마음들더라구요.

어떤 한분야에 대한 깊은 지식을 원하기보단 재테크를 시작하면서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하는지 또 어떤식으로 공부해야할지 모르는 초보자들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책이라 여겨집니다.

 

 

내가 느낀 이 책의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은?

좋은점
왜 그동안돈을 모을 수 없었는지 그리고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때론 따끔하게 때론 따듯하게 진짜 언니가 얘기하듯
흘러가는 이야기가 큰 어려움없이 잘 이해된다는 점,
그리고 금융문맹을 탈출하기 위해 단계별로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나름 구체적 실천법을 제시해주고 있어
바로 적용하면서 발전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확실히 해준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쉬운 점
재테크를 어느정도 아시는 분들이시라면 너무 기본적이 내용만 다룬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 같고,
저자의 사업수단의 한 방법으로 이 책을 출판했다는 느낌도 살짝 드네요.
그건 뭐 읽는 사람들이 알아서 판단하고 좋은 점만 취하면 되니까... 크게 문제될 정도는 아닐 수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