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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이야기/부자되는 공부

by 관리운영진 2016. 6. 27. 22:32

[책리뷰] 부자들은 왜 장지갑을 쓸까 - 부자들의 행동따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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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은 왜 장지갑을 쓸까>는 책제목부터 호기심을 불러일이키는 책입니다.

왜 부자들이 장지갑을 사용하는지, 나도 장지갑을 사용하면 그들처럼 부자가 될 수 있는지 하는 호기심에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아니 조금 더 솔직히 말하면 장지갑을 쓰면 좀 더 쉽게 부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요행심이 좀 더 컸던 것 같네요. ㅎㅎㅎ

이 책 <부자들이 왜 장지갑을 쓸까>에 관심있는 분들 중 저와 같은 마음이신 분들도 아마 있겠죠?!



책의 저자는 일본인 카메다 준이치로로 세무사로 일하며 만난 많은 부자들의 지갑을 관찰한 결과 그들의 지갑과 돈에 대한 마인드에는 공통점이 있어서 그것을 책으로 풀었다고 하는데요.


'부자들처럼 장지갑을 쓰기만 한다면 쉽게 부자가 될 수 있느냐'에 대한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지 않다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

저자가 말하는 핵심은 지갑을 바꾸고 돈을 소중히 다루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되면 결국 돈을 벌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지 지갑만 장지갑을 쓴다고 반드시 부자가 된다는 것은 아니니깐요.



책에서는 지갑가격 곱하기 200배가 나의 연봉이 된다고 하여 비싼지갑을 사라고 하고, 지갑을 사면 약 천만원가량을 3일동안 넣어놓고 돈이 들어오게 길들이라고 하는 미신과같은 불확실한 부분을 언급을 하기도 하지만 결국 이것도 따지고 보면 돈을 소중히하기 위한 마음가짐을 좀 더 가질 수 있게 하는 하나의 방법이가 때문일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싼지갑을 사게 되면 아무래도 지갑을 더 소중하게 사용할 가능성이 크고 큰 돈이 들어있는 지갑 또한 조심히 다루겠지요.


책에서 부자들이 장지갑을 쓰는 가장 큰 이유는 돈을 구기지 않고 소중히 다루기위해서이며, 이 간단한 이유속에는 돈을 소중히 하는 여러가지 철학이 담겨져 있고 그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법이나 부자들의 마인드가 책에서 언급되고 있습니다. 우리도 돈에 대한 부자들의 생각과 태도를 따라하게 된다면 부자가 될 확률을 높일 수 있을꺼란 생각이 듭니다.


책속 내용 중 지갑은 영수증등 잡다한 것을 보관하여 뚱뚱해지지 않도록 보관하고 지폐는 가지런히 넣어두고 매일지갑을 관리하라는 내용이 있는데 이렇게 지갑을 관리하다보면 내가 쓰는 돈과 가진 돈의 흐름에 대해서도 더 잘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갑의 형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돈과 지갑을 대하는 태도와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 임을 인지하고 노력하면 미래에 부자가 될 수 있을 거라는 게 이책의 핵심 교훈이지 않을까 싶네요. 실제 우리가 알고 있는 부자 워렌버핏의 경우 반지갑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그의 지갑속도 책속의 부자들처럼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장지갑이란 수단에 얽매이기보단 돈에 대한 부자들의 마인드를 배우자는 마음으로 가볍게 읽으면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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