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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이야기/부자되는 공부

by 관리운영진 2016. 8. 31. 23:30

[책리뷰]나는 한번 읽은 책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 - 효율적인 독서법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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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재태크나 경제관련된 책이 아닌 독서법에 관련된 서적<나는 한번 읽은 책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의 리뷰를 써볼까 합니다. 언뜻보기엔 재테크나 경제쪽과 관련이 없는 주제의 책일 수 있지만 멀리 내다보면 부자가 되기위한 수단으로 읽은 수많은 책의 내용을 잊지않고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면 구미가 당기지 않나요?! 


사실 제 고민 중 하나가 독서를 하고나서 시간이 좀 지나면 그내용이 잘 기억나지 않아서, 그 책을 또 읽어야 하나 고민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거든요. 그래서 이 책의 제목처럼 한번읽은 책은 절대 잊어비리지 않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은 마음에 읽게 되었고 저한테는 실제 도움이 되는 내용이 제법 있어서 여러분에게도 소개해드릴까하고 포스팅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 책의 저자 카바사와 시온은 일본의 정신과의사이며, 1년에 3권정도 책을 쓰는 저자이자 매일 SNS나 메일로 정보성글을 발행해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사람입니다.그가 이런 일을 해낼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책을 읽은 덕분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실제로 한달에 30권정도의 책을 읽을 정도의 다독가라고 하네요. 


이 책<나는 한번읽은 책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에서 그는 자신의 독서경험과 정신과의사답게 학문적이론을 바탕으로 책의 내용을 잊지않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그가 말하는 비법을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인풋과 아웃풋이 잘 이루어져야 내용을 잊지않고 잘 기억할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인풋은 책을 머리속에 넣는 것이고 아웃풋은 책을 읽고 그내용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것이라볼 수 있습니다.


인풋이 잘 이루어지는 몇가지 방법을 살펴보자면

뇌에서 도파민, 엔돌핀, 아드레날린등이 분비될 때 기억력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책을 읽을 때 이런 상태를 만들어주라는 것입니다. 즉 기분이 좋거나 흥분상태일 경우 책을 읽으면 좋다는 것인데, 호기심이 들거나 읽고싶은 책이 생기면 즉시 그 책을 읽거나 즐거움을 찾아서 책을 읽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합니다.

또한 인간의 뇌가 집중하기 좋은 시간인 15분, 45분, 90분이라는 시간을 활용해 읽고, 잠들기 직전에 책을 읽는 것은 자는동안 머리속에서 데이터가 정리되기 때문에 좋다 등 과학적 근거를 활용한 독서법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그외에 자신의 수준에 맞는 책으로 시작하고, 비슷한 분야의 책을 여러권을 읽다보면 그분야의 지식을 넓힐 수 있는 동시에 반복을 통해 기억할 수 있는 것도 많아진다 등등 실제 독서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 등도 기억에 남는 부분입니다.


책의 내용을 잊지 않기 위한 아웃풋은 3번이상 실행하면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책에서 소개하는 내용은 책을 읽을때 밑줄을 긋거나 메모하기, 친구나 주변인들에게 책에 대해 소개하기, sns에 짧은 감상평쓰기, 길고 자세한 리뷰쓰기등입니다. 밑줄을 긋거나 소리를 내는 것은 시각외에 다른 감각을 통해 정보의 입력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뇌가 더 잘 기억할 수 있으며, 아웃풋을 반복을 통해 단기기억에서 장기기억으로 뇌에 입력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이 책을 읽기전에 독서법에 대해 크게 생각해 본적이 없었는데, 내 책읽는 방식의 문제점도 깨닫게 되었고 이젠 조금 더 효율적으로 책을 선택해 읽을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책에 나온 방법 몇가지를 시도해봤는데 저는 효과가 있는 느낌이에요. 지금쓰는 리뷰도 또한번의 아웃풋!!


단순히 책을 읽는데 의의를 두지 않고 책의 내용을 통해 나를 성장시키기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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