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선선해지니 입맛도 돌아오나 봅니다~

날씨가 어쩜 이리 순식간에 바뀌는지~~ 몇일전까지만해도 너무 더워서 이더위가 언제쯤 가시려나 했는데 이제 아침저녁으로 제법쌀쌀해져서 긴팔을 챙겨야할 날씨가 되었네요. 무더위탓에 의욕도 없고 입맛도 없고 그냥 맥없이 늘어져있었는데 날씨가 선선해지니 슬슬 해보고 싶은 것도 가보고 싶은 곳도 찾아보고 의욕이 생기는 것 같아요.

그런데 입맛은 빨리 안돌아와도 좋으련만 먹고 싶은 것도 덩달아 늘어난 것 같은 느낌!! 

게다가 울엄니 팔도 다치셔서 집밥말고 바깥음식을 더 자주 찾게 되는 것도 있고~~ 오늘은 날씨도 꾸물꾸물하니 막 기름진거 땡기네요..

피자헛 방문포장할인이벤트 9월까지 연장이라고 광고 나오던데 그기념으로 퇴근할 때  피자사가지고 가서 먹어야겠어요. 얼마전에 10%차이가 얼마냐고 배달안시키고 땀뻘뻘흘리며 매장가서 포장해왔는데 이제는 선선해져서 땀뻘뻘 안흘려도 될거 같음 ㅋㅋ

퇴근시간 빨리와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