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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관리운영진 2016. 5. 29. 12:12

심한잠꼬대, 렘수면행동장애 치료법과 원인진단이 필요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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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잠꼬대를 심하게 하거나 움직임이 심하다면 그냥 넘기기보다는 렘수면행동장애가 아닌지 의심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렘수면행동장애가 있는 경우 수면중 움직임으로 인해 본인뿐만 아니라 같이 자는 주변인에게도 위협이 될 수 있기때문입니다. 




이뿐만아니라 파킨슨씨병이나 다발성 뇌신경계위축 등 신경학적 질환으로 진행될 확률도 있기 때문에 렘수면행동장애가 있는 경워 원인이 어디서 기인하는 것인지 파악하고 필요할 경우  치료를 받야야 할 필요가 있을 수 있습니다.




렘수면행동장애란?

사람들은 잘 때 꿈을 꾸는 렘수면상태와 비렘수면상태를 주기적으로 반복합니다. 

렘수면 상태에서는 뇌간이 우리신체의 활동을 억제하는 신호를 보내게 되어 운동근육의 긴장도가 감소되면서 이완되고 뇌와 안구의 움직임만 활발해지는 상태에 돌입하게 되는데 즉 꿈을 꾸지만 몸을 움지이지 않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렘수면행동장애가 발생하는 경우는 꿈속의 움직임이 실제로 행동화 되는 것을 뜻합니다.





렘수면행동장애 원인은?

앞서 말한 것처럼 렘수면상태일 때 뇌간은 신체의 움직임을 억제하는 신호를 보내게 되는데 이기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는 것으로 보통 50대이상의 남성들에서 주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심한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고 하지만 30~40%의 경우 뇌신경계통의 퇴행성 변화때문일 수 있으며, 이로인해 파킨슨씨병이나 치매 등으로 발전할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렘수면행동장에를 심한 잠꼬대라고 넘기지 않고 검사를 통해 치매등 다른 병의 조기발견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렘수면행동장애 치료법 및 대처법

렘수면행동장애의 경우 자는동안 수면상태를 찍어보는 수면다원검사를 실시하여 진단하게 되는데 원인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질 수 있지만 대개 약물치료요법을 시행해서 치료 한다고 합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조치는 스트레스를 낮추고 반신욕 등으로 긴장도를 풀어주는 것과 주변에 위험한 요소를 치워주는 것으로 렘수면행동장애로 인한 상해를 예방하는 것등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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