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유통기한 및 설탕 보관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오래보관하고 먹게되는 설탕 유통기간이 얼마나 되는지 또 설탕 보관 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정리해봤어요.

요즘 건강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설탕을 적게 먹으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요. 그렇다보니 한봉지를 사도 꽤 오래두고 먹게되는 설탕인데 이런 설탕의 유통기한이 걱정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설탕은 유통기한이 없습니다. 

설탕 유통기한이 존재하지 않는 이유는 

정제당의 경우 미생물의 번식으로 인한 변질의 우려가 거의 없기 때문에 오래 보관하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설탕구매시 봉지에도 제조일만 표시되어있고 유통기한은 따로 표시되어있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설탕 자체가 방부제의 역할도 하기 때문에 음식의 장기보관용도로 발효청을 만들어 사용하기도 하죠. 그러니 설탕 유통기한은 염려마시고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하지만 비정제당의 경우 당성분외에 미네랄등 영양소와 사탕수수가루등이 들어가 변질될 수 있으니 유통기한이 없는 설탕은 정제된 설탕인 것을 잊지마세요.

설탕 보관 방법

유통기간이 없지만 설탕 보관 방법을 알고 잘 보관하시면 처음에 샀던 그대로 깔끔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설탕의 경우 오래되면 굳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렇게 굳어진 설탕은 변질 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부숴서 사용하면 되고, 전자렌지에 살짝 돌리거나 설탕통에 사과 껍질을 같이 넣어서 하루정도 보관해주면 굳은 설탕이 풀린다고 하네요. 

설탕의 경우 냄새를 잘 흡수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변의 냄새가 배어 들기 쉽습니다. 먹는데는 크게 이상없지만 설탕에 밴 다른 냄새로 인해 음식의 풍미가 떨어질 수 있으니 보관시 밀봉해서 보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