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티엔즈팡 맛집 카이바 - 상하이에서 여유로운 맥주 한잔!!
삶의 쉼표하나가 여행이듯 여행중에도 쉼표가 필요할 때가 있는 것 같아요. 내 상해여행의 쉼표가 타이캉루 티엔즈팡 카이바에서 마신 맥주한잔과 친구들과 보낸 그시간이였어요. 골목골목마다 사람들로 넘쳐나던 티엔즈팡과 마치 상관없는 것처럼 여유롭던 테라스에서 마신 시원한 맥주와 특별할 것 없었던 수다를 떤 그 시간들이 일상인듯 일상아닌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있네요. 카이바(Kaiba , 开巴)우리는 티엔즈팡에 있는 카이바에 갔는데 알고보니 카이바가 상해에만 3군데 있네요. 벨기에 맥주바를 표방하는 식당으로 다양한 벨기에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곳인데 홈페이지를 보니 아마 주인이 벨기에 사람인 듯해요. 다른 곳은 모르겠지만 저희가 방문한 티엔즈팡의 카이바는 주말에 브런치메뉴를 제공하고 테라스가 있어서 날씨 좋은 날에..
여행이야기/상하이(상해)
2016. 7. 21.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