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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이야기/경제용어 및 트랜드 익히기

by 관리운영진 2015. 12. 1. 11:38

미국발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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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와 사이버먼데이(Cyber Monday)는 미국의 추수감사절 연휴와 관련있는 용어입니다.




블랙프라이데이란 

미국의 명절인 추수감사절은 매년 11월 네번째주 목요일인데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금요일에 소비자들의 쇼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것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매출액이 적자에서 흑자(black figure)로 전환되는 기간이라고 해서 블랙프라이데이라고 부르는데, 이기간 소비자들의 쇼핑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많은 기업들도 세일을 하죠. 요즘은 해외직구족도 많이 늘어서 우리나라사람들도 블랙프라데이를 기다리며 준비하는데 한국시간으로는 오후 2시경쯤부터 시작이라고 보면 될거예요.




사이버먼데이란?

미국의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블랙프라이데이와 주말이 지나고 난 바로 다음 월요일날 소비자들이 이번엔 온라인 쇼핑에 몰리며 온라인 쇼핑몰의 매출이 급증한데서 사이버 먼데이라고 불르기 시작했다네요. 그런데 사이버먼데이란 용어는 자연스럽게 생긴 건 아니고 전미유통연맹(NRF)이란 곳에서 쇼핑활성화를 위해 고안해낸 용어라고 합니다. 무슨데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왠지 동참해야할 것 같은 심리를 이용하는건 어디나 다 똑같은가봐요. 

인터넷과 모바일의 발달로 온라인쇼핑이용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 올해 미국의 사이버먼데이 매출액은 사상최대가 될거란 얘기도 나오고 있어요. 

블랙프라이데이의 경우 오프라인 매장중심이고 사이버먼데이의 경우 온라인쇼핑이라 우리나라 직구족이 눈여겨보아야 할 것은 어쩌면 사이버먼데이쪽일 수도 있겠네요. 11월 30일 오후 2시~12월 1일 오후 4~5시정도까지니 몇시간 안남았네요.





미국의 경제현상을 넘어 우리의 삶에도 깊숙히 들어온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

잘 이용만 한다면 합리적 소비가 가능하게 해주는 이벤트인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서도 활성화되서 미국직구 안하고 한국내에서도 즐길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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